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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하루맑음

2020.09.13 일 어젯밤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했다. 환절기가 다가온 듯 열이 나서 머리가 아팠다. 추워서 그런 걸까 생각을 잠깐 해서 오랜만에 잠옷 바지를 입어 보았다. 근데 추워서 그런 건 아닌가 보다. 머리가 아파 침대에 누워서 졸다가 언니한테 페이스타임이 와서 통화를 했다. 언니는 요즘도 고민이 많은 듯하다. 멀리 사는 만큼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하는데 그래도 큰 걱정 안 한다. 원래 어떻게든 잘 사는 사람이다. 오늘은 일어나니 오후 2시가 넘어 있었다. 엄마가 오늘 왜 이렇게 늦게 일어났냐 그래서 어제 열이 좀 났다고 말을 했다. 오늘 날씨가 매우 좋아서 잠깐 나가서 장도 보고 만두를 좀 살까 싶었다. 넷플릭스를 보면서 한 시간 정도 고민을 하다가 모닝 스트레칭을 하고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. 나가기 전에 대충 .. 더보기
2020.09.04 금 어제 늦게 새벽 5~6시쯤 되었는데 오늘은 유독 일찍 오전 중에 눈이 떠졌다. 그리고 오랜만에 상쾌하게 일어났다. 모닝 스트레칭을 하고 오늘 날씨가 정말 좋고 일주일 치 빨래가 쌓여서.. 빨래를 먼저 세탁기에 넣고 세수하고 양치하고. 고양이 사료 주고 고양이 화장실 치우고. 우리 집 고양이 이번 여름도 잘 버텨서 계절을 좋게 나고 있는 것 같다. 음수량도 좋고 응아, 쉬야도 좋고 굳굳.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 코코팝스. 뜯고 오래 보관해서 그런지 맛이 조금 변한 것 같다. 우유는 유당불내증이라 "소화가 잘되는 우유"를 항상 먹는다. 엄마는 저지방을 선호하는데 먹다 보니 나도 저지방이 좋은 것 같다. 내가 우유를 사면 일반 락토프리 우유를 사는데 약간 지방 때문에 더 비리다. 왜 더 속이 안 좋은지 몰랐는.. 더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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